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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성과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테라펙스
언론보도
암을잡아라..테라펙스에서 신약개발 해낼겁니다
NEWS
2022-07-14

[인터뷰] 테라펙스 임수민 책임연구원


‘테라펙스’(Therapex)는 치료를 뜻하는 ‘THERAPEUTICS’와 정상을 뜻하는 ‘APEX’ 두 단어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이름처럼 치료제 분야의 최고가 되려는 사람들이 모인 회사인데요. 

항암제 연구개발을 주요 사업 분야이고 표적 항암제에 특화되어 있죠.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암을 비롯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신입연구원부터 대표까지 진행 중인 연구에 관해서는 가감 없이 솔직한 의견을 공유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연구기획파트의 임수민 책임연구원입니다. 수민님의 솔직한 업무 이야기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 직무를 만나보시죠. 


-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테라펙스 연구기획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임수민 책임연구원입니다. 내부 연구 과제 기획과 경쟁사 동향 파악, 학회 및 뉴스 기사 자료 수집 등을 하는 연구기획과 신약물질의 약효평가를 위한 바이오 실험을 함께 하고 있어요. 
 

- 테라펙스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가요?  
우선 테라펙스라는 저희의 사명이 많이 생소하실 것 같아요. Therapex는 치료를 뜻하는 ‘THERAPEUTICS’와 정상을 뜻하는 ‘APEX’ 두 단어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이름처럼 치료제 분야의 최고가 되려는 사람들이 모인 회사인데요. 저희의 주요 사업 분야는 항암제 연구개발입니다. 특히 표적항암제에 특화돼 있어요. 내부 연구 인프라가 잘 구축된 점이 강점이죠. 그 덕분에 신약 연구의 초기 단계인 신약 물질발굴부터 출시 전 과정인 임상 개발까지 유기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테라펙스라는 이름이 조금 낯선 분들이라도 ‘인터파크’ 하면 다 아실 것 같아요. 테라펙스의 원래 이름이 ‘인터파크바이오’였다고 들었어요. 이후 테라펙스로 이름을 바꾸고 오가노이드 연구 부분을 인적분할해 지금의 회사가 됐다고요. 연구원님은 인터파크바이오융합연구소에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함께하고 계시다고요. 
많은 이들이 들어봤을 인터파크에서 바이오 투자를 한다는 기사를 봤을 때 처음에는 굉장히 생소했어요. 생소한 와중에도 관심이 생겨서 큰 기대 없이 입사 지원을 했습니다. 합격하고 나서 당시 경쟁률이 40:1이 넘었다고 들었을 때는 많이 놀랐어요. (웃음) 

비슷한 규모의 대기업에 다니는 지인들에게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대표님을 직접 뵙기가 쉽지 않다고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희 연구소에서는 완전 반대였죠. 이기형 회장님께서는 매주 연구소에 들르셔서 연구 진행 상황을 직접 보고 싶어하셨어요. 그만큼 많은 관심과 함께 투자를 진행해주신 덕분에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이때까지 쌓은 연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테라펙스에서 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 듣기로 오가노이드 연구원으로 시작, 항암제 신약연구원을 거쳐 현재 연구기획파트를 담당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업무가 바뀌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잖아요. 어떠셨어요? 
솔직히 직무가 바뀌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었어요.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제 성격 덕에 여러 업무를 경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연구기획으로 직무가 변경되었을 때, 마침 신약 개발 경험이 많으신 이구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리더분들이 많은 조언을 해 주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연구원으로서 실무 경험도 내부 과제 기획 및 관리 업무를 해 나가는 일에 큰 도움이 되었고요. 

또 리더진들이 멘토링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연구원으로 일할 때는 오직 연구에만 몰두했는데,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경영진분께서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아낌없이 주신 덕분에 큰 그림을 보는 넓은 업무적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테라펙스의 연구원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궁금한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해요.  
신약 개발 업계 동향 파악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제가 맡은 과제뿐만 아니라 회사 연구 과제 전체에 관심을 두고 논문, 기사, IR 자료 등을 찾아봤죠. 테라펙스에서 연구기획파트장으로 일하기 전에는 오가노이드 연구를 담당했었는데, 그 당시 Oncology쪽으로 일을 했던 것들이 연구기획 업무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테라펙스에서 벌써 6년차를 맞으셨다고요. 이직과 퇴사가 잦은 요즘 시대에 6년간 근속하셨다면 분명 테라펙스만의 매력이 있어서일 것 같아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이 매력, 뭔가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요. 적당한 규모의 인원이 요즘 많은 기업이 추구하는 수평적 관계로 일하고 있고요. 특히 연구에 관해 신입연구원부터 대표이사까지 업무공유 툴(MS TEAMS)로 본인이 원할 때 언제든지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을 활발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해결할 문제가 발생하면 지위와 나이를 모두 떠나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문화가 가장 매력적인데요. 저희는 이를 집단지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학회, 교육 수강 등으로 개인의 역량을 키울 기회가 많아요. 신약 개발 역량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테라펙스에서 저희와 함께 일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 긴 시간 함께하셨기 때문에 회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혹시 아쉬운 점이나 더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점은 없으실까요? 
테라펙스의 문화에 꽤 만족하고 있는 편이라 특별히 떠오르는 것은 없습니다. (웃음) 굳이 말하자면 영어 회화 교육비 지원이 있으면 어떨까 싶어요. 

- 코로나 팬데믹으로 바이오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각종 연구도 빠르게 진행되고있는 것 같은데요. 업계 전문가로서 요즘 가장 관심 있게 보고 계신 연구 분야는 무엇인가요? 
단백질 분해제(PROTAC) 기술에 관심 갖고 찾아보고 있어요. PROTAC은 기존 항암제로 접근할 수 없는 종양 단백질을 직접 분해하는 기술로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제약사가 PROTAC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 업체를 직접 인수하거나 PROTAC 파이프라인 자체를 도입하는 등의 사례가 더러 생겼고 기사화되었죠.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 일 자체가 PROTAC에 대한 국내외 바이오 시장의 관심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테라펙스에서도 새로운 연구 개발 modality로 PROTAC 연구를 한 축으로 세우고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흐름에 맞춰 가고자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 이쯤 되면 테라펙스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테라펙스 지원을 꿈꾸고 있는 분들에게 현직자로서 ‘면접 꿀팁’ 좀 주세요!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신약 개발에 성공하기 위한 간절함이 대표님을 비롯한 면접관분들께 닿으면 충분히 합격 소식을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연구원님이 테라펙스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하나 꼽는다면 뭘까요? 
맡고 있는 큰 프로젝트가 하나 있는데, 내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내년에는 많은 환자분들이 저희 약을 이용해 치료받으실 수 있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신약 개발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겪겠지만, 간절함과 진정성을 담아, 프로젝트에 속해 있는 연구진, 리더진들이 잘 협력한면 가능하겠죠? 이를 통해 저와 저희 구성원들, 테라펙스가 정상을 향해 한 걸음 더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정상에 함께 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 주세요!